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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학회의 연구윤리 관련 규정과 내규

등록일
2008년 8월 22일 21시 15분 53초
접수번호
1592
발표코드
금25I5심 이곳을 클릭하시면 발표코드에 대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발표시간
금 15시 : 20분
발표형식
심포지엄
발표분야
연구윤리심포지엄
저자 및
공동저자
윤태웅
고려대, Korea
대한전기학회에서는 2006년 12월 윤리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연구윤리 관련 규정과 내규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이 준비위원회에는 학회 안의 여러 학문 분과를 대표해 여섯 명이 참여하였고, 서울대 전기공학부의 이장규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여러 차례의 오프라인·이메일 회의 끝에 준비위원회는 2007년 5월 윤리강령과 해설문, 그리고 윤리위원회 규정을 만들기에 이르렀으며, 이 윤리강령과 윤리위원회 규정은 곧 이사회를 거쳐 확정되었다. 그 결과 윤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였으며,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새로 합류한 네 명을 포함해 모두 열 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렇게 구성된 윤리위원회는 윤리위원회 설치 배경과 윤리강령을 학회 회원들한테 소개하고자, 2007년 7월에 열린 하계학술대회에서 연구윤리 특강을 개최하였다. 특강에서는 연구윤리 일반에 관한 강연을 부산대 송성수 교수가, 그리고 학회 회원들이 특히 관심을 두는 논문 출판에 관한 강연을 인하대 김형순 교수가 맡았다. 윤리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계기를 연구윤리에 관한 일반적 내용과 함께 설명하려는 시도였는데, 회원들의 참여가 기대 이상이었다. 윤리강령은 전기공학인의 사회적 책임과 신의, 이해충돌에 관한 대처, 정직한 자료 사용, 법령과 재산권의 존중, 공정성과 공평성, 전문적 기여, 지속가능성에 관한 내용을 선언적으로 포함한다. 논문 출판의 윤리적 쟁점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내규에 담기로 윤리위원회 규정에서 정하였는데, 그에 따라 윤리위원회 위원들의 첫 임무는 그 내규를 만드는 일이었다. 이 작업 역시 여러 차례의 오프라인·이메일 회의를 거치며 1년 가까이 진행되어, 2008년 6월에 마무리되었다. 내규는 '1장 총칙', '2장 연구부정행위', '3장 출판윤리', '4장 연구진실성 검증'으로 구성되어,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에 관한 일반적 소개, 출판에 관한 구체적 논의, 표절 등에 관한 제보가 있을 때 대처하는 절차 등을 담고 있다. 그리고 2008년 7월 하계학술대회에서 다시 연구윤리 관련 특강을 개최해, 새로 만든 연구윤리 내규를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좋은 연구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 특강에서는 먼저 전기연구원 김광수, 이건웅 박사의 연구노트 사용에 관한 강연을 듣고, 내규에 관한 토론을 시작하였다. 윤리위원회의 설명에 이어, 학회 안에서는 편집이사인 서울대 문승일 교수가, 학회 밖에서는 연구윤리정보센터장인 조선대 조은희 교수가 내규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방식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전반적으로 내규 제정 과정이 모범적이었다는 칭찬과 더불어 학회 회원들의 의견을 좀더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하는 게 부족했다는 지적을 함께 받았다. 이렇게 하여 대한전기학회는 연구윤리 관련 체계(윤리위원회-윤리강령-연구윤리내규)를 갖추게 되었다. 학회 나름으로는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인데, 앞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게 연구윤리 관련 내규를 지속적으로 개정하는 등, 계속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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