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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Organic Light Emitting Diode)는 유기 재료에 전류를 가하여 전기 에너지를 빛으로 바꾸어주는 소자로서 자체 발광, 고속 응답속도, 광시야각, 경량, 초박형, 고화질, 내구성, 내구성, 넓은 구동 온도 범위 등 디스플레이로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어 이상적인 차세대 Display로 주목 받고 있다. OLED에 대한 연구는 1960년대 초에 시작되었으며, 1987년 Eastman Kodak에 의해 고효율 다층 박막 형태의 구조가 개발되면서 본격적인 연구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발표 당시 소자 효율은1.5 ln/W, 소자의 수명은200시간 정도였으나 현재는 녹색 소자의 경우 110 ln/W, 소자의 수명은 30,000시간 이상이 발표되고 있어 단시간에 빠른 속도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 AM 방식의 OLED는 20”급 및40”급의 시제품이 발표되었고 2 ~3” 급의 소형 제품은 2007년 말에 양산을 시작하여 현재는 본격 양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평판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OLED 디스플레이 산업은 타 디스플레이에 비해 핵심 소재 및 장비의 의존성이 매우 큰 산업이며, 그중에서OLED 핵심 소재는 OLED 디스플레이의 소비 전력, 효율, 수명 등을 결정하여 제품의 경쟁력을 부여하는 아주 중요한 품목으로 LCD등의 타 디스플레이 품목에 비해 소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OLED의 개념 및 작동 원리, 타 디스플레이와의 특성 비교, OLED 소재가 갖추어야 할 특성과 소재 개발 및 기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