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화학분과회 - 인사말

  분석화학분과회는 1981년 '분석화학 학술간담회'로 시작하여 1983년에 지금의 분과회로 개편되었고, 오늘에는 200여 회원이 '분석화학 정기 세미나' '아시아분석과학학술대회' '공업화학 ‧ 분석화학 세미나‘ 등의 정기적인 활동과 아울러 '분석화학 심포지엄' 및 초청 세미나와 워크숍 등의 비정기 활동 등 활발하고 커다란 조직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분석화학분과회의 연혁은 ’공업화학분석세미나‘가 시작된 1976년(간사장 장세희)으로 거슬로 올라간다.

  우리나라의 수출산업은 1960년대의 태동기를 거쳐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발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산업이 발달하면서 생산현장에서 활동하는 화학요원들의 재교육과 최신 분석기기에 대한 훈련이라는 산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대한화학회가 착수한 사업이 ‘공업화학분석세미나’였고, 이 세미나의 운영에 여러 분석화학자들이 참여했다. 이렇게 사회활동에 참여하던 분석화학자들이 나름대로의 학술 모임을 갖고자 하는 분위기는 공업진흥청 공업표준심의회의 분석분회와 대한화학회의 관심있는 분들의 의견이 모아져, 1981년 10월 23-24일에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추계총회에서 “분석화학 학술간담회” 계획을 수립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전국 각지의 산업체, 연구소, 대학 가운데 분석화학과 관련이 있는 기관이나 개인, 150여 곳으로 초청장을 보내어 1981년 11월 3일 서강대학교에서 첫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 모이는 날이 화요일로 주중인데도 부산 ‧ 대구 ‧ 진주 ‧ 울산 등지에서 60명 이상이 참석하여 회원들의 기대와 열성이 어떤 지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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