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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부 - 소개

  대한화학회가 창립된 이후 사회 혼란 속에서도 화학계의 학술활동은 계속되었다. 1950년 6·25동란으로 인하여 학회 활동이 거의 마비된 상태에서 1951년 임시 수도 부산에서도 간사회를 개최했고, 학회 부활을 꾀했다. 학회가 서울로 옮겨간 이후 1954년 11월 12~13일 제5회 총회 및 학술발표회가 서울대학교 문리대에서 열렸고, 여기서 경남, 경북, 전남, 전북에 지부를 설치하기로 결정되었다. 경남지역 지부 결성 책임자로 부산수산대 이상태가 위촉되어 지부 설치의 태동이 시작되었다. 1958년 경북지부의 결성에 이어 지부로서는 두번째로 1961년 2월 26일 부산대학교 중강당에서 부산·경남지부 결성 총회 및 특별 강연회가 김동일 회장, 김순경 간사장, 구정회 총무간사를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부장에는 이형규(부산대)가 선임되었다. 또한 부지부장에 김장량(부산수산대), 김종건(흥아타이어), 간사장에 박건석(부산대)이 각각 선임되었고, 총회에 이어서 2편의 특별강연과 영화 상영이 있었다. 이와 같이해서 지역 학술활동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되었다.

  지부가 발족할 당시의 부산 ‧ 경남지역 대학의 실정을 살펴보면 화학 및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은 부산대학, 동아대학, 부산수산대뿐이었다. 1948년에 부산대 화학과가, 1955년에는 동아대 화학화가 개설되었지만 화학계의 인력은 부족한 상태였고, 따라서 지부도 한정된 소수의 인원으로 출발할 수밖에 없었다. 지부 초창기(19961-1965)에는 이형규, 김장량, 김종건, 박건석, 박옥현(동아대), 윤상기(동아대), 이순식(대한도기), 정병선(부산수산대), 서길덕(부산대), 김병욱(부산대), 정보영, 이복래, 신홍대(부산대), 한창수(부산수안동), 서석수(부산대), 김기일, 김길종, 김명찬(진주농대), 김태윤, 박종택, 신필현, 제보근(부산고), 최 일(부국산업), 한정일(육군 조병창), 권중혁(부산대) 등이 지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당시 지부의 주요 활동 사항을 살펴보면 1961년 지부 결성 총회 및 특별강연으로 부산에서 정병선(부산수산대)의 “방사선을 이용하는 식품의 보장법” 외 1편이 발포되었고, 1963년 10월 26-27일 부산대학교에서 대한화학회 제12회 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