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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으로 더 푸르러진 지구를 꿈꿉니다 (교수신문)
2012.01.03 조회 수 : 7246

관련기사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4550

 

이덕환 대한화학회장(서강대) 2012년이 열렸다. 이덕환 대한화학회장(57세, 서강대 화학전공·사진)의 임기도 시작됐다.

학회 회원만 7천여명인 대한화학회는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화학이 지구를 더 푸르게’로 정하고 녹색 화학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녹색 화학 기술은 최근 화학계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녹색 화학 기술은 환경과 인간에게 피해를 덜 주는 물질을, 덜 주는 방법으로 만들어서 소비하고 폐기하자는 것입니다.”

 

학회의 ‘사회적 역할’도 강화한다. “클린 인터넷 운동을 펼쳐갈 것입니다. 대한화학회 회원만 약 7천여 명입니다. 이들의 개인 정보 관리, 인터넷 이용에 있어서의 명예훼손, 저작권 문제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대한화학회는 화학교육과와 연계해 지식 나눔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 회장은 학회 사무국도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장 중요한 일은 학술대회의 강화다. “대한화학회는 4월과 10월에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학회마다 3천 명 정도의 회원이 참여해 2천개 정도의 논문을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입니다.”


이 회장은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를 실속 있게 꾸리기 위해 기존보다 학회 일정을 하루 더 연장했다. “지금까지는 학술대회를 1박 2일로 진행했습니다. 올해부터는 2박 3일로 연장할 예정입니다.”

 

일정이 연장된 만큼 학술대회 진행도 달라졌다. “이전에는 포스터 발표와 기기 전시를 한 번에 진행했습니다. 올해부터는 구분했습니다. 첫 날인 수요일 저녁에 1천700편의 논문 포스터 발표를 일제히 진행합니다. 기기 전시는 전시 공간을 확대하는 등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체제로 갖출 계획입니다.” 이 회장은 학술대회를 강화하면서 포스터 발표와 기기 전시를 특별히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체와의 연계도 더욱 밀접하게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학회와 기업의 협력 체제를 정착시키겠다는 것이다.“ 기업과 학회가 협력할 수 있는 제도적인 틀을 마련했습니다. 학술대회뿐만 아니라 학회 운영 등을 기업과 긴밀하게 밀착해서 협조하는 체제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학회는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기업은 홍보와 인력 확보 등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한화학회가 화학 산업의 모학회인 만큼 화학 산업의 대변인 역할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화학 산업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업입니다. 하지만 통계가 분산돼 있어 조선, 자동차 분야보다 작은 것처럼 보입니다. 통계를 바로 잡아 화학 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겠습니다.”

 

김지혜 기자 har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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