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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수상]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장 김기문(포스텍), 현택환(서울대), 유룡(KAIST) 회원 선정
2012.05.08 조회 수 : 2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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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장 10명 선정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등 10명이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에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연구단마다 매년 약 100억원을 지원받는 기초과학연구원 첫 연구단장으로 저명한 학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구단장은 김기문 포스텍 교수,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김은준 KAIST 교수, 노태원 서울대 교수, 신희섭 KIST 뇌과학연구소장, 오용근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유룡 KAIST 교수, 정상욱 미국 럿거스대 교수, 찰스서 포스텍 교수, 현택환 서울대 교수 등 10명이다.

 

오세정 IBS 원장은 "평가위원회는 공개 심포지엄, 비공개토론, 해외석학의 후보자 추천서, 과학계 자문 등의 심층평가를 거쳐 연구단장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각 연구단장은 30~50명 규모의 연구단을 구성,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연구에 착수한다. 각 연구단은 기간 제한 없이 매년 100억원 내외를 지원받으며 연구단장은 운영에 관한 전권을 부여받고 연구에 몰두할 수 있다. 연구단장 연봉은 3억원 내외다.

 

이번 연구단장 선정은 지난해 11월 설립된 기초과학연구원을 세계 수준의 기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도입했다. 수학.물리학.생명.화학 등 기초과학 분야 최고의 학자들을 유치한 뒤 연구를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