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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총회 및 기기전시회 안내 한국에서 출토된 박 유리구슬의 고고화학적 연구

등록일
2011년 2월 24일 14시 28분 19초
접수번호
1428
발표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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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시간
목 14시 : 20분
발표형식
심포지엄
발표분야
Chemistry for Conservation of Cultural Properties
저자 및
공동저자
김나영, 김규호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Korea
박 유리구슬은 내형 유리, 금속박, 외형 유리의 3중 구조로 이루어진 환옥 혹은 연주옥으로 한국에서 출토된 고대유리 중에서 특이형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박 유리구슬의 유리와 금속박에 대한 미세구조 관찰과 주성분 및 미량성분 분석을 통해 제작 기법과 재질적 특성을 확인함으로써 당시의 기술 수준과 고대유리 문화의 변천 및 유통 경로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2세기부터 7세기 이르는 연천 학곡리, 김해 양동리, 아산 탕정, 고창 남산리, 천안 두정동, 공주 무령왕릉, 나주 복암리 등 7개 유적에서 34점을 선정하였다. 박 유리구슬의 금속박은 금박과 은박으로 구분되며, 대부분은 금박유리이나 무령왕릉에서 처음으로 은박유리가 확인되었다. 유리는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CaO가 사용된 소다유리로 소다를 얻기 위해 첨가한 원료가 광물과 해양 식물의 재로 구분된다. 광물 원료가 사용된 유리는 유리의 색상이 무색을 띠는 금박유리로 한국에서 출토된 박 유리구슬의 일반적인 형태인 반면 식물 재 원료가 사용된 유리는 유리의 색상이 황색과 무색을 띠는 금박 및 은박유리로 연천 학곡리와 무령왕릉에서 한정되어 확인된다. 이와 같은 조성은 당시 광물을 사용한 로마 유리와 해양 식물 재를 사용한 사사니안 유리와 유사성이 높으므로 유입 경로에 차이로 해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량성분에서 식물 재가 사용된 유리는 동일 그룹을 형성한 반면 광물 원료가 사용된 유리는 3개 그룹으로 구분된다. 양동리, 탕정, 남산리, 두정동 그리고 일부 복암리 금박유리는 유적의 편년 및 지역 차이에도 불구하고 원료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으나 연천 학곡리와 나주 복암리에서 출토된 금박유리 일부는 각각 그룹을 형성하여 사용 원료의 다양성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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