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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분과회

소개

  무기화학은 그 범위가 넓고 다양하며 모든 화학공업의 기초가 되어 왔으며, 그 중에서도 1970년대에 활발히 발전한 유기금속화학 및 촉매화학의 응용으로 정밀화학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 있다. 이러한 무기화학 분야의 여러 국내 연구자들이 모여 그들의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상호간의 정보 교환과 협조를 위하여 무기화학동호회가 결성되었다. 동호회에서는 1979년부터 월례 무기화학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이것이 활성화되면서 무기화학분과회로 발전했다.
 

  1982년 대한화학회는 전문 분야별 분과회 구성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분야별 학술활동을 활성화하도록 유도했다. 이에 1983년 3월 28일에 개최된 제11회 무기화학 세미나에서 그 동안 제기되어 오던 무기화학분과회 발족에 관한 토의가 있었으며, 이때 무기화학분과회의 세칙(안)이 검토되었다. 그 해 4월 8일 대한화학회 이사회에서 '무기화학분과회' 설치를 인준받았으며, 4월 23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김시중(고려대)의 사회로 창립 총회를 가져 초기 무기화학분과회 회장으로 오준석(아주대)이 선출되었고, 간사로는 진종식(서강대)을 임명했다. 현재는 3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1996년 2월 현재까지 7명의 회장과 15명의 간사들이 열성을 다하여 무기화학분과회를 이끌어오고 있다, 분과회 회장은 대한화학회 추계총회시 무기화학분과회 총회에서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며 회장은 간사를 지명하고 있다.
 

  무기화학분과회가 구성된 이후 지금까지 달라진 것으로는 무기화학분과회를 의뢰되는 여러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고자 구성된 운영위원회, 1995년부터 무기화학 분야에서 연구 실적이 우수한 이에게 수여하는 ‘우수연구상’, 정례화 된 무기 세미나 및 각종 심포지엄, 1995년부터 매월 발간되는 「무기화학 소식」 등을 들 수 있다. 초창기는 임원의 임기를 2년으로 했으나 1993년에 “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로 개정하는 등 세칙에 있어서도 변화가 있었다. 무기화학분과회의 주요 활동으로는 무기화학 세미나와 무기화학 관련 심포지엄 및 워크숍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