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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부 - 소개

  대한화학회 경기지부는 1971년 12월 4일 인천에 있는 인하대학교에서 결성되었다. 1958년에 경북지부가, 1961년에 부산 ‧ 경남지부가 결성된 것을 생각하면 경기지부는 아주 늦게 발족한 셈이다. 이처럼 늦어진 까닭은 경기 지역의 화학 관련 기관이 인천과 수원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으며, 이 지역 회원들의 대다수가 서울에 생활 근거를 두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직할 회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학회 회원 수가 크게 증가했고 각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어서 각 도별로 지부를 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분위기가 되었다. 비록 지부가 뒤늦게 결성되기는 했지만 결성 당시의 회원은 이미 지부 결성에 필요한 하한선인 50명을 훨씬 넘어 96명에 이르렀다.

  초대 지부장에는 인하대학교 대학원장이었던 화학공학계의 원로 김재원이 피선되었다. 김재원은 지부장을 6년간(1972-1977) 역임하면서 지부 발전에 많은 노력을 했다. 지부의 초대 간사장에는 정기현(인하대)이 피선되어 4년간(1972-1975. 12)이나 지부장을 보좌했으며, 그 뒤를 이어서 조병린(인하대)이 2년간 (1976-1977) 간사장을 맡아 지부를 더욱 활성화했다. 경기지부는 매년 지부 총회와 학술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매우 활발한 지부 활동을 수행했으며, 1977년 10월 21-22일 대한화학회 제40회 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인하대학교에서 주관하기도 했다.

  김재원에 이어 이익춘(인하대)이 지부장에, 그리고 이희철(인하대)이 간사장에 피선되어 함께 지부를 더욱 발전시키는 노력을 했다(1978-1979). 이때까지 경기지부의 활동 중심은 인하대학교였는데, 그 이유는 이 대학이 계속해서 지부장과 간사장들의 근무처이기도 했지만, 지부 회원의 4분의 1 가까이가 이 대학교 소속 교수들이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당시 인하대학교 총장이었던 성좌경이 본회 제14대 회장(1973-1975)을, 후에 인하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박태원이 본회 제13대 간사장과 제18대 회장을, 그리고 이익춘이 본회 제20대 간사장과 제26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이 대학의 많은 교수들이 본회의 간사로서 또는 각 분과 위원으로서 학회 발전을 위해 진력했다.